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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배우] 남궁민 :: 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

드라마/[한드] 추천

by WATCHER 2021. 8. 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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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민 출연작 1탄

# 내마음이들리니

# 연기천재

# 웨이브

 

30부작 [종영] 
2011년 4월 2일 ~ 2011년 7월 10일
채널 : MBC
연출 : 김상호
극본 : 문희정
출연자 : 김재원, 황정음, 남궁민, 이규한, 고준희, 정보석, 이혜영, 송승환, 김새롬, 찬희 외

 

 

 

청각 장애인이지만 들을 수 있는 척 하는 남자와,
바보가 아니지만 아버지를 위해 바보인 척 하는 여자의
사랑을 그리는 휴먼 드라마.

이 작품에서 남궁민은 서브남주이지만 잘생겼고,
극중 역할 봉마루의 서사가 너무 짠하고 연기도 잘해서 
시청자들은 마루앓이에 빠졌다.
남궁민 외에도 등장인들물의 연기력이 쩔었던 드라마.
막장만 난무한 주말연속극 중 유일하게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이다.
( 이거 보면서 눈물샘 말라있으면 .... 감정이 없는 사람임)

 

 

직선적이다.
날카로운 눈빛에 얼음처럼 차가운 독설가,
냉혈한

 

 

차동주 역/ 김재원
어린 시절 우연히 만난 아이 봉우리에게 피아노를 가르쳐 주겠다고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몰래 집을 빠져 나가다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한다.긴 잠에서 깨어나 보니 동주는 귀가 들리지 않게 되었다.상속자에게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는 청각장애 사실을 숨겨야만 했던 엄마 태현숙은 동주를 데리고 한국을 떠난다.엄마 현숙과 준하의 도움으로 동주는 피나는 노력을 통해 청각장애임을 전혀 의심치 않을 정도로 상대방의 입술을 읽고 말할 수 있게 되었다.카레이싱도 한다. 음악에 맞춰 춤도 춘다. 피아노도 친다.그렇게 거짓으로 완벽하게 들리는 척! 연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양아버지에게 빼앗긴 회사를 엄마에게 되돌려주겠다는 목표로 귀국한 동주.외할아버지의 숙원사업이었던 화장품사업을 시작하게 되는데….어느 날 불쑥 앞에 나타난 이 여자!어린 시절 헤어진 오빠를 찾아 내라며 어이없이 달려드는 여자, 봉우리로 인해 동주는 감정 조절이 안 된다.이러면 안돼!하면서도 자꾸 이 여자의 목소리가 듣고 싶어지는 건 왜일까?

 

 

 

 

사랑이 뭔 줄이나 알아?
건 사람을 잃을 까봐 두려워하는

망므으로부터 시작하는거야!

 

봉우리 역 / 황정음
아홉 살 때까지 이름도, 아빠도 없이 살았다.청각 장애인이었던 엄마가 지적 장애인 봉영규씨와 결혼하면서 첫사랑(?) 마루오빠와 남매가 되었고, 봉우리라는 이름도 갖게 되었다.그러던 어느 날 공장에서 일어난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되고 아빠도 경찰에 잡혀가게 되었다.이 일을 계기로 오빠 마루까지 집을 나가고…남겨진 바보 아빠와 할머니를 지키며 사느라 우리는 세수도 잘 못하고 꾸미지도 않아 아직 연애도 한번 못해봤다.초등학교 동창 승철이가 끌고 간 화장품가게에서 우연히 어릴 적 집 나간 오빠 마루와 행동, 말투, 습관까지 똑같이 닮은 남자 동주를 만나게 된다.“혹시 마루 오빠 아니에요? 내 이름은 봉우리에요. 봉우리 몰라요?”사람이 묻는데, 왜 그냥 가?! 말해. 나 몰라? 봉우리. 봉우리라구!!! 어쭈~~ 안 들려?!!!!!! “그런데 멀쩡한 이 남자 대답은 하지 않고 입만 뚫어지게 노려보는데 그 눈빛이 낯설지가 않다.그가 그런 슬픔이 담긴 눈으로 나를 보고 있다….

 

 

 

아버지와 여동생을 버린 죄책감?
그 보다 더 큰 죄는 함께 살면서
미워하는 거야..

 

 

장준하 - 봉마루 역 / 남궁민

성공할 길은 공부밖에 없다고 믿었던 마루.늘 전교1등을 할 만큼 공부를 잘하지만 바보 아빠 영규 때문에 항상 ‘바보’라고 놀림을 받아야만 했고 청각장애인 새 엄마 덕에 ‘귀머거리 아들’이라는 손가락질까지 받아야 했다.정말 개미 똥! 같은 세상이다. 마루는 이런 집에서 벗어나고 싶었다.새엄마가 공장 사고로 세상을 떠나자 이 일로 난동을 부리던 영규는 경찰에 잡혀가게 되고...도움이 필요하면 찾아오라고 말했던 장학금 수여식장에서 만났던 태현숙 여사가 생각났다.현숙을 찾아간 병원에서 청각장애인이 된 동주의 비밀을 공유하게 된 마루는 동주와 함께 떠난다. ‘장준하’라는 새 이름으로…..그곳에서 준하는 동주의 주치의로 형제처럼 자란다.그리고 동주를 따라 한국으로 돌아온 준하.동주가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는데, 그게 바로 봉우리. 내 여동생이란다.

 

 

 

 

 

 

출처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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