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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배우] 조정석 :: 드라마_오 나의 귀신님

드라마/[한드] 추천

by WATCHER 2021. 8. 9.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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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고보는배우

# 최애배우님

 

 

내 안에 음탕한 처녀 귀신이 산다

 

 

16부작
2015년 7월 3일 ~ 2015년 8월 22일
채널 : tvN
연출 : 유제원
극본 : 양희승
출연자 : 박보영, 조정석, 임주환, 김슬기, 강기영, 최민철, 곽시양, 신혜선, 김성범 등

 

 

어릴때는 귀신같이 보이지 않는 것이 무섭더니

어른이 되고 나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더 무섭다.

예를들면,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 존재일지도 모른다.

 

"오나의귀신님"은 인간다운 처녀귀신이

나약하고 이기적인 인간들을 성장시키는 드라마다.

 


 

 

나봉선역  | 박보영 배우님

나봉선은 28살의 레스토랑 주방보조로 일하고 있다.
항상 고개를 푹 숙이고 중얼거리며 종종걸음 걷는 내성적인 사람.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은 모자람 투성이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남들은 모르는 비밀이 있었다.
주변 귀신들이 자꾸만 말을 걸어 밤마다 잠을 설치고, 낮엔 늘 졸다가 사고치기 일수다.
레스토랑에서 늘 사고쳐서 구박받는 구박데기.
그럼에도 이 식당을 떠날 수 없는 이유는, 봉선의 오랜 짝사랑 강선우 셰프가 있기 때문.
매사 공사구분 확실하고 냉정한 사람이긴 하지만 봉선에게는 유독 더 싸늘하다.
주방에 불을 낼 뻔 한 날, 봉선은 더는 버틸 수 없어 사표를 내고 그곳을 떠났다.
그런데, 오랜시간 기억이 없다. 정신을 차렸더니 사람들은 자신이 하지 않은 행동을 했다고 한다.
이게 무슨일일까?

 

나봉선 역할을 맡은 배우 박보영.

원래도 귀엽고 사랑스러운 배우였으나 박보영에게 나봉선이란 정말 찰떡같은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

작고 귀여운 외모로 사랑스러운 애교까지 더해지니 사랑스럽다는 말 말고는 표현할 방법이 없다.

지금 외롭고, 옆구리가 시리다면 무조건 보길 바란다.

이 드라마를 보는 순간 나봉선을 사랑하게 될테니.

 

 

강선우 | 조정석

33세 남, 썬 레스토랑 사장 겸 셰프잘난 척 빼면 할 게 없는 허세남이다. 
스스로 세계최고의 셰프라고 생각하는 잘난척 대마왕.
주변의 많은 여자 중, 젤 아픈 여자는 바로 착하디 착한 여동생 은희가 뺑소니 사고로 다리를 잃고,
자신의 레스토랑 일을 돕고 사는 여동생을 볼 때면 가슴이 미어지지만 티내지 않는다. 
자꾸 또 한 여자가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다.
자꾸만 어릴적 왕따의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유쾌하지 않은 여자. 나봉선.그런데 자꾸만 어느날 부터인가 저 여자가 달라보인다. 

 

 

최성재 | 임주환

32세 남, 선우 매제, 지구대 경장요즘 보기 드물게 선량한 민중의 지팡이, 훈남 경찰이다.
항상 웃는 얼굴이지만 어릴적, 8살까지 보육원에서 자랐다. 사회에 버림받지 않기위해 열심히 노력해 경찰이 되었다.
동료 경찰들은 착하게 열심히만 살다가 언젠가 큰 코 다친다고들 한다.
다리가 불편해서 휠체어 생활을 하는 아내에게도 짜증 한번 낸 적이 없다.
제법 행복하게,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얼마전부터, 아내의 식당 주방에서 보조로 일하는 여자아이가.. 자꾸만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까맣게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라 불안하다. 그를 불안하게 만드는 기억은 무엇일까?

 

 

 

신순애 | 김슬기

1984년(살아있다면 32세, 사망당시 29세)귀신중에서도 가장 한이 깊다는 처녀귀신이다. 욱하고, 급하고, 오지랖 넓고, 무엇보다 남자라면 사족을 못쓴다.
살아생전, 결혼은커녕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해보고, 우주의 섭리이자 대자연의 이치인 남녀상열지사 한번 못 겪어보고 처녀로 죽은 게 한이 되어 구천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하필 띨띨하기로는 이루 말할수 없는, 성적 매력 0%의 나봉선의 몸.
이후, 그동안 기억에 없었던 아버지와 동생도 찾고, 꿈에 그리던 양기남까지 찾게 될 줄이야.
3년이 다 되면 악귀가 되어 영영 구천을 떠돌아야 하는 긴박한 시점에서,
처녀귀신의 한을 풀 수 있는 귀신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출처 : 나무위키, tv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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