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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ve |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드라마/[한드] 추천

by WATCHER 2021. 9. 2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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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퇴직

# 개발자들

# 정년퇴직까지 개발자로 살아남기

 

 

일단, 오늘도 버텼다.

 

 

 

장르 : 오피스
방송 : 16부작 | 2021년 6월 23일 ~ 2021년 8월 26일 [종영]
채널 : MBC 
스트리밍 : wavve
기획 : 김호준
연출 : 최정인
극본 : 정도윤
출연 : 정재영, 문소리, 이상엽, 김가은 외

 

 

 

 

이제 평생직장은 없다.

직장인 열에 열은 퇴사를 고민하고,
그 중 아홉은 해고도 걱정한다.
우여곡절 끝에 살아남아도 희망퇴직으로 끝을 맺는다.

하여 이 드라마는
퇴장이 임박한 중년 직장인들의 뜨거운 생존담,
웃기다가도 짠해지는 가슴 뻐근한 퇴사담을 보여주고자 한다.

정년 60세가 글로만 존재하는 냉정한 현실에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치열하게 버티는 그들의 모습을 통해
공감과 긍정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

 

 

 

 

인물관계도

 


 

최반석(44)  cast 정재영
인사팀 부장 ( 22년 차 개발자 )
냉정한 이성과 따뜻한 감성,여기에 개그 욕심까지 골고루 갖춘,
60살까지 현역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싶은 중년의 엔지니어.
뛰어난 회로설계 능력과 성실함,
그의 손에서 탄생한 히트 가전과 특허 기술도 꽤 있다.
그러나 몸담고 있던 사업부가 정리되는 꼴을 보며곧 나도 잘리겠구나,
현타가 왔고회사에서 나가라고 하기 전에내 발로 멋지게 나갈 것을 목표로 삼는다.

 

당자영(43)  cast 문소리
인사팀 팀장
화통하고 털털하며 모든 일에 적극적이다.
‘인사팀’이란 가장 수동적인 부서에서가장 능동적으로 일하는 워커홀릭.
신입 때부터 목표는 임원이었다.
철야와 야근, 뼈를 묻을 자세로 미치게 일한 지 어언 18년.
이제 고지가 눈앞이었는데...

 

한세권(37)  cast 이상엽
개발 1팀 팀장
잘생긴 얼굴과 달콤한 언변을 가진 사업부 내의 엄친아.
사내 정치와 권모술수에 능하고,얻고자 하는 것이 있으면
그 어떤 불리한 악조건 속에서도 쟁취해내는 악착같은 데가 있어
식기세척기 백만대 판매 신화를 이루었고,
최연소 개발 1팀 팀장이란 타이틀까지 거머쥐었다.

 

서나리(35)  cast 김가은
상품기획팀 선임
수려한 미모, 남부럽지 않은 스펙,
사무동의 최고 권력자인 배정탁 상무의 처제라는 후광까지,
한마디로 미모, 능력, 집안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다.
게다가 완벽한 자신에게 딱 맞는 애인 한세권까지 있으니
사내에서 유독 할 말 못 할 말 다 하며
콧대 높게 기획 회의를 주도한다.

 

신한수 cast 김남희
품질보증팀 책임
상사들 뒷목 잡게 만드는 눈치 제로의 프로 일침러.
업계 1, 2위 가전 회사에서 모셔갔던 화려한 스펙과
못 만드는 코드가 없는 발군의 AI 전문가로
부족한 사회성 정도는 실력으로 잠재워버리고도 남는다.
3년마다 이직을 목표로 하는,
또 그것을 실현해내는SS급 핵심인재이자 가전업계의 히든카드!

 

노병국 cast 안내상
개발 2팀 팀장
반석, 수곤, 정필의 학교 선배이자 회사 선배.
연구동의 최고령 하드웨어 개발자다.
연륜에서 나오는 혜안이 있는 반면,
요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는 데서 오는 위기의식도 있다.
가늘고 길게 버티자가 모토.
부디 내일도 무사히 출근하고 싶다.

 

공정필  cast 박성근
품질보증팀 팀장
반석, 수곤과 함께 창인공전 삼총사.
반석과 친구로서 편한 사이기도 하지만 왠지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존재다.
깐깐하고 원리원칙을 중요시하는 천성을 가진지라
제품을 검수하는 품질보증팀 업무에 제격이다.
서열의식이 없는 대인배적 면모가 있어
프로 일침러 한수와도 별 탈(?)없이 잘 지내고 있다.

 

 

 

 

출처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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