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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보는배우] 남궁민 :: 드라마 미녀 공심이

드라마/[한드] 추천

by WATCHER 2021. 8.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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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궁민 로코

 

 

 

20부작 [종영] 
2016년 5월 14일 ~ 2016년 7월 17일
채널 : SBS
연출 : 백수찬, 남태진
극본 : 이희명
출연 : 남궁민, 방민아, 온주완 서효림 외
장르 : 로맨틱, 코미디

 

 

 

 

 

두 여자가 있다.

 

아무리 봐도 닮은 구석이 없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친자매다.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골라 받은(유전자 몰빵) 언니 공미와

버리고 싶은 유전자만 받은 동생 공심.

 

외모숭배주의와 능력지상주의가 지배하는 현실에서

언니 공미는 항상 승리자이며 지배자였고

동생 공심은 언제나 패배자이며 노예였다.

 

 

 

 

 

두 남자가 있다.

 

남이지만 형제처럼 너무 비슷하고 닮은 구석이 많다.

서로 좋은 친구로 우정을 나누는 단태와 준수.

 

공심 공미 두 자매 앞에 나타난 남자 단태와 준수.

이들 네 남녀의 사랑과 질투와 경쟁.

 

그리고 고난과 불행을 극복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의 힘.

이것이 이 드라마의 이야기다.

 

 


법으로 할래, 주먹으로 할래 ?

 

 

안단태 | 남궁민

세상 최고 멋진 남자!!!

전국 싸움 1등. 인권 변호사. 
상남자 외모에 어린아이 같은 장난스러운 미소.
몸속의 불같은 열 때문에 겨울에도 쪼리를 신고 다닌다.
편의점 마니아. 모든 생필품 식생활을 편의점에서 해결한다.
편의점에서 판매 상품을 조합해 요리도 해먹을 수 있을 정도의 편의점 마니아.

소외된 사람들에게 무료로 법률 자문을 해주고 있다.
낮에는 법률자문, 밤에는 생계를 위해서 대리운전을 하고 있다.
법률자문이 무료이지만 꼭 소송 인지대는 당사자에게 부담시킨다.

기거하던 집이 월세가 백 프로 인상되어서 이사를 하게 된다.
이사 온 집은 공씨네 일가가 사는 집의 옥상 옥탑방.
그곳에서 공심이를 만나게 된다.

가진 것 없어도 신나게 열심히 살아가는 단태에겐 세상이 너무 재미있다.

 


오래보아야 예쁘다,
공심이도 그렇다.

 

공 심 | 방민아

세상 최고 사랑스러운 여인!!!

엄청나게 섹시한 몸매와 아름다운 얼굴을 가진 섹시녀와 천재적 두뇌를 가진 뇌섹남의 결혼.
이들 부부의 유전자를 물려받은 2세는 완벽한 인간으로 태어나야한다.

첫째 딸은 예상대로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두뇌의 완벽한 인간으로 태어났다.
그러나!!!! 둘째 딸은 멍청한 엄마의 두뇌와 매우 못생긴 아빠의 외모를 물려받았다.

그 저주받은 둘째 딸이 바로 공심. 못난이 공심은 공미를 보필하는 하녀이며 가정경제에 일조하는 노동력에 불과했다.

자기 세계가 확실하다.
주변 사람들은 그것이 공심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이야기 한다.
무슨 일이든 참 열심히 한다.
주변 사람들은 그것 또한 공심의 장점이자 단점이라고 이야기 한다.

인생의 목표는 독립하기.
어느 날, 옥탑에 새로 이사 온 이상한 남자 안단태를 만나면서 이리저리 휘둘리기 시작한다.

 

공심아!
예쁘고 똑똑한걸 어떡하니

 

공 미 | 서효림
 
신이 내린 미모의 여인!!!

공심의 친언니.

어머니의 아름다운 미모와 아버지의 명석한 두뇌,
부모의 좋은 유전자만 쏙 빼서 한 몸에 내려 받은 유전자 몰빵 세계 최고 성공 사례.
어려서부터 예쁘고 똑똑한 아이로 지역사회에서 유명했다.

목표한 것을 이루려는 노력과 집중력이 강하다.
대학졸업과 동시에 사법고시를 패스, 사법연수원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
국내 최대 로펌으로부터 스카우트되었다.
세상 모든 것이 자기 힘으로 가능하다고 굳게 믿고 있다.

하지만 단 한 가지 자신의 힘으로 이루지 못할 것이 있다.
쫄딱 망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난 운명.
부(富)를 거머쥐기에는 자신의 힘으로 벅차다는 것을 알고 있다.

방법은 단 한 가지. 부(富)를 가지고 있는 남자를 거머쥐는 방법 밖에는 없다.
석준수와 그의 어머니 염태희 사모에게 접근한다.

다 가졌다고?
나도 외로워.

 

석준수 | 온주완

세상 가장 완벽한 남자.
또는 비운의 왕자!!!

세상 모든 여자들이 좋아할 완벽한 남자. 
놀라울 정도로 잘생긴 외모에 최고 학벌을 가진 외동아들 재벌3세.
 
세상 모든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준수는 다 가졌지만 항상 얼굴에 그림자가 있다.
할머니 남순천 회장에게 인정받고 싶다.

할머니는 준수를 미워한다.
할아버지의 외도로 태어난 아들과 손자이기에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이겠지만
친손자인 준표가 실종되면서 준수를 향한 미움은 더욱 커졌다.
할머니는 아직도 실종된 준표를 잊지 않는다.
친손자인 준표를 기억에 새길수록 준수에 대한 불신은 확고해진다.

준수는 지금까지 살면서 사고 한번 친 적이 없다.
큰 소리 내지 않고 조심조심 살았다.
할머니 눈 밖에 나지 않으려고.
공부는 잘했고 내로라하는 학벌도 땄다.
할머니한테 인정받고 싶어서.

하지만 이제 한계에 온 것같다.
아무리 애써도 소용없다.
준수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 때쯤 준수는 단태를 만나게 된다.

 

 


 

 

 

출처 : 나무위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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